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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퇴진 보도가 있었습니다.
더한것도 생각을 해 본 저로서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밀려옵니다.
유년시절엔 현대 정주영 회장보다는 이건희 회장을 아니 삼성을 좋아했고, 금성(현 LG) 매니아 셨던 아버지(당시 집안의 전자제품은 금성뿐이었음)에게 왜 삼성제품을 안사고 금성만을 사느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90년대초 이건희 회장의 윤리경영을 기치로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던 보도를 보고 삼성전자의 대주주가 되는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안티삼성이 되었습니다.
2008/04/05 - [세상 바라보기/사회 바라보기] - 나는 안티 삼성 이다.
이건희 회장의 퇴진 기자회견을 보고 그래도 이건희 회장은 일정부분 대한민국에 기여를 한 역사적인 인물임을 인정하기에 구속까지는 안가리라 예상은 했습니다.
그리고 일정수순을 이렇게 보여주리라는 예상은 했습니다.
몇몇기사에서는 파격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전경련 예하 그 재벌기업의 영향력에 있는 단체들은 충격과 우려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 대국민 사과 및 퇴진 성명 전문]연합뉴스
저 역시 안타깝습니다. 존경받는 기업인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나라 제일기업이 존경받는 기업이 아니었다는 실망감에서 안타깝고 이런일이 벌어지는 우리나라의 기업,사회 시스템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쇄신안이라는 부분에서 사장단 회의라는 것도 과거 전략기획실의 입장에서 이루어진다면 별반 차이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2.삼성은행은 안만들겠다고 말했지만 내년 2월 자산통합관리법시행을 예고하고 있고 보험지주회사의 추진 역시 예상하고 있는 수순에서는 굳이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는 금산분리 완화의 대표적 걸림돌인 삼성의 입장에서 눈총을 받아가며 삼성은행을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여러차례 삼성은행을 안만들겠다고 얘기하였다고 하지만 삼성입장에서는 만들 필요도 없이 괜한 이목만 집중 시키고 이명박 정부에 부담만 안기는 모습이기에 당연히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충분히 자산통합관리법과 보험지주회사의 설립허용(아직 통과는 안함)만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의 금융시스템은 구축할 수 있기에 생색내기 쇄신안일 뿐입니다.
2008/02/26 - [경제 바라보기/금빛 경제보기] - 방카슈런스 4단계와 자본시장통합법, 그리고 삼성은행
3.이재용 CCO의 퇴진도 현 부분에서는 급한 불은 끄자는 부분일까 걱정됩니다.
얼마전 기아자동차 정의선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 났습니다.
2년간의 기아자동차 적자를 책임지는 의미도 있고 내부문제등으로 사장직함은 유지하지만 대표이사 직함에서는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능력 검증안된 자녀에게 그룹의 맡긴다는 것에 대한 선례를 정의선사장이 보여준것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재용 CCO 도 과거 비슷한 선례는 있었습니다.
총수들의 대기업이라고 해서 그 기업이 사유재산은 아닙니다.
그 능력을 높이사서 주주들이 출자를 하고,공모시 주식을 매입해주는 주주들을 대신하여 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주식회사일 것입니다.
이건희 회장이 전 이병철회장에 이어 이 만큼의 삼성의 성장을 이룩한 것도 이러한 주주들과 삼성 제품을 믿고 구매해준 구매자 덕분일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능력이 있어도 그 가치를 인정 못 받는 기업도 부지기수입니다.
일단 노조설립을 제외한 부분에서의 쇄신은 어느정도 이루어졌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이행과정과 정말 90년대 말한 '윤리경영'의 가치를 다시 보여줄지는 오히려 지금부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면서 일류기업으로서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삼성은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고 보여집니다.
더한것도 생각을 해 본 저로서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밀려옵니다.
유년시절엔 현대 정주영 회장보다는 이건희 회장을 아니 삼성을 좋아했고, 금성(현 LG) 매니아 셨던 아버지(당시 집안의 전자제품은 금성뿐이었음)에게 왜 삼성제품을 안사고 금성만을 사느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90년대초 이건희 회장의 윤리경영을 기치로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던 보도를 보고 삼성전자의 대주주가 되는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안티삼성이 되었습니다.
2008/04/05 - [세상 바라보기/사회 바라보기] - 나는 안티 삼성 이다.
[대국민 사과문 전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삼성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고 할 일도 많은데 아쉬움이 크지만 지난날의 허물을 모두 제가 떠안고 가겠습니다.
그동안 저로부터 비롯된 특검 문제로 국민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리면서 이에 따른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삼성 가족 여러분!
20년 전 저는 삼성이 초일류 기업으로 인정받는 날 모든 영광과 결실은 여러분의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정말 미안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오늘날의 삼성이 있기까지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과 사회의 도움이 컸습니다.
앞으로 더욱 아끼고 도와주셔서 삼성을 세계 일류기업으로 키워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삼성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고 할 일도 많은데 아쉬움이 크지만 지난날의 허물을 모두 제가 떠안고 가겠습니다.
그동안 저로부터 비롯된 특검 문제로 국민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리면서 이에 따른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삼성 가족 여러분!
20년 전 저는 삼성이 초일류 기업으로 인정받는 날 모든 영광과 결실은 여러분의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정말 미안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오늘날의 삼성이 있기까지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과 사회의 도움이 컸습니다.
앞으로 더욱 아끼고 도와주셔서 삼성을 세계 일류기업으로 키워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건희 회장의 퇴진 기자회견을 보고 그래도 이건희 회장은 일정부분 대한민국에 기여를 한 역사적인 인물임을 인정하기에 구속까지는 안가리라 예상은 했습니다.
그리고 일정수순을 이렇게 보여주리라는 예상은 했습니다.
몇몇기사에서는 파격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전경련 예하 그 재벌기업의 영향력에 있는 단체들은 충격과 우려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 대국민 사과 및 퇴진 성명 전문]연합뉴스
저 역시 안타깝습니다. 존경받는 기업인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나라 제일기업이 존경받는 기업이 아니었다는 실망감에서 안타깝고 이런일이 벌어지는 우리나라의 기업,사회 시스템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쇄신안이라는 부분에서 사장단 회의라는 것도 과거 전략기획실의 입장에서 이루어진다면 별반 차이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2.삼성은행은 안만들겠다고 말했지만 내년 2월 자산통합관리법시행을 예고하고 있고 보험지주회사의 추진 역시 예상하고 있는 수순에서는 굳이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는 금산분리 완화의 대표적 걸림돌인 삼성의 입장에서 눈총을 받아가며 삼성은행을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여러차례 삼성은행을 안만들겠다고 얘기하였다고 하지만 삼성입장에서는 만들 필요도 없이 괜한 이목만 집중 시키고 이명박 정부에 부담만 안기는 모습이기에 당연히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충분히 자산통합관리법과 보험지주회사의 설립허용(아직 통과는 안함)만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의 금융시스템은 구축할 수 있기에 생색내기 쇄신안일 뿐입니다.
2008/02/26 - [경제 바라보기/금빛 경제보기] - 방카슈런스 4단계와 자본시장통합법, 그리고 삼성은행
3.이재용 CCO의 퇴진도 현 부분에서는 급한 불은 끄자는 부분일까 걱정됩니다.
얼마전 기아자동차 정의선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 났습니다.
2년간의 기아자동차 적자를 책임지는 의미도 있고 내부문제등으로 사장직함은 유지하지만 대표이사 직함에서는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능력 검증안된 자녀에게 그룹의 맡긴다는 것에 대한 선례를 정의선사장이 보여준것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재용 CCO 도 과거 비슷한 선례는 있었습니다.
총수들의 대기업이라고 해서 그 기업이 사유재산은 아닙니다.
그 능력을 높이사서 주주들이 출자를 하고,공모시 주식을 매입해주는 주주들을 대신하여 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주식회사일 것입니다.
이건희 회장이 전 이병철회장에 이어 이 만큼의 삼성의 성장을 이룩한 것도 이러한 주주들과 삼성 제품을 믿고 구매해준 구매자 덕분일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능력이 있어도 그 가치를 인정 못 받는 기업도 부지기수입니다.
일단 노조설립을 제외한 부분에서의 쇄신은 어느정도 이루어졌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이행과정과 정말 90년대 말한 '윤리경영'의 가치를 다시 보여줄지는 오히려 지금부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면서 일류기업으로서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삼성은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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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11:04이영권 / KBS2 라디오 경제포커스 진행자, 경영학 박사 삼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진정으로 존경받고 사랑받는 기업이냐는 질문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망설인다. 지금까지 삼성이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머리에 각인시킨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합법·투명성 갖추고 글로벌기업 위상에 맞는 경영체계의 쇄신을 이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삼성 특검이 시작된 지 10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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