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해임안 부결에 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실시된 무기명 투표에서 14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나 찬성표가 재적의원(291명)의 과반수인 146표에 6표 부족한 140표에 였고,반대는 5표, 기권과 무효는 각각 2표였다는 보도를 보면서 다시 드는 생각은, 역시 민주당 하나만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국회가 되어버렸고, 17대 국회 내내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던 민주당이 진정 국민의 민심을 등지고 지내온 17대 국회였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 132명, 자유선진당 9명, 민주노동당 6명, 무소속 7명, 창조한국당 1명 등 총 155명의 찬성표를 던질것으로 보았지만 투표 참석 의원은 정당별로 민주당 128명, 자유선진당 8명, 민노당 6명, 무소속1명 창조한국당 1명 이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신기남 홍창선 정동채 의원 등 3명이 해외 체류로 불참했고 조성래 조일현 염동연 김낙순 신국환 의원 등 5명은 개인 사정상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투표 종반 급히 본회의장을 찾았으나 이미 투표 종료가 선언된 상태였다.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대한 한나라당은 전원 투표에 불참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신기남 홍창선 정동채 의원 등 3명이 해외 체류로 불참했고 조성래 조일현 염동연 김낙순 신국환 의원 등 5명은 개인 사정상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투표 종반 급히 본회의장을 찾았으나 이미 투표 종료가 선언된 상태였다.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대한 한나라당은 전원 투표에 불참했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반대표를 던질줄 아는 소신도 인정할 수 있다고 보기에 이번 해임안 부결의 가장 큰 잘못은 한나라당입니다.
아무리 잘나고 똑똑하고 소신이 있다고하는 원희룡의원조차 결국 한나라당의 배를 타면 소신이고 나발이고 없는 그저 당의 거수기,당의 꼭두각시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기에 한나라당의 반민주적 행태와 아에 표결 참석조차 안하는 직무유기에 대해서는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시당초 소신있는 투표를 차단하는 반민주적 행태일 뿐입니다.
민주당은 아무리 낙선했고 앞으로 18대에 정치적 입지가 줄어드는 상태라고 해도 8명이나 이런저런 이유로 투표 참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아직 임기가 남은 사람들이 지금 시점에서 투표 참여를 안한다는 것 또한 직무유기입니다. 자신들이 무슨 '말년 병장' 쯤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는 선진당에 의심의 눈초리 보내는 것은 한심할 뿐입니다. 어차피 그들은 충청도 지역당,과거 회기세력일 뿐임을 모르고 있었다고 얘기하는 것 뿐입니다.
차라리 모든 국회의원이 참석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하면 국회의원을 잘 못 뽑은 우리자신을 탓하며 분노만 할 수 밖에 없겠지만, 이런 직무유기들에 대한 분명한 법적인 장치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않는다면 결국 이넘 저넘 뽑아 봐야 하는짓은 똑같다는 정치불신만 쌓이게 할 뿐입니다.
앞으로 18대 국회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면서 정말 갑갑한 국회를 앞으로 4년을 바라봐야 할 것 같은 심정에 가슴이 답답해 올 뿐입니다.
창조한국당과 자유선진당의 제한적 원내교섭단체 구성 합의를 보며
3 포인트 제한적 원내교섭단체 공동구성 합의문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은 대운하 저지, 검역주권과 국민의 건강권 확보가 전제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그리고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제한적으로 원내 교섭단체를 공동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당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북한에 대해 인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양당은 사람중심의 창조적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기업과 노동, 도시와 농어촌, 남성과 여성, 젊은이와 어르신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건설을 위한 연구와 논의도 해 나갈 것이다.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의 원내정책연대는 국가 중대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중심으로 정당들이 유연하게 연대할 수 있음을 보여 준 역사적 결단으로서 무의미한 정파다툼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국민께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
2008년 5월 23일
자유선진당 총재 창조한국당 대표
이 회 창 문 국 현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은 대운하 저지, 검역주권과 국민의 건강권 확보가 전제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그리고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제한적으로 원내 교섭단체를 공동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당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북한에 대해 인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양당은 사람중심의 창조적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기업과 노동, 도시와 농어촌, 남성과 여성, 젊은이와 어르신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건설을 위한 연구와 논의도 해 나갈 것이다.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의 원내정책연대는 국가 중대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중심으로 정당들이 유연하게 연대할 수 있음을 보여 준 역사적 결단으로서 무의미한 정파다툼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국민께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
2008년 5월 23일
자유선진당 총재 창조한국당 대표
이 회 창 문 국 현
일단 개인적으로 진보,보수를 나누려고 하는 현 정치이념판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으로서 정책연대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옳은 일이라면 한나라당과도 손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옳은 일에 한나라당이 나설거라는 전제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추가: 한나라당은 이번 쇠고기수입문제에서도 제대로된 목소리를 낸적이 없는 것을 보면 그들의 옳은 일이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유선진당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행태가 국민을 위해 한일이 무엇인지 알수 없는 박근혜씨, 친박연대라는 정치적입지와 이회창당,충청도당으로 표현되는 자유선진당의 출현입니다.
현 쌍8년도 정치판을 만들게 한 원초적 책임이 지난 탄핵시에 한나라당을 과거로 돌아가게 만든 박근혜씨와 지난 대선에서의 이회창의 출마에 기인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에 한나라당보다 정당정치적으로는 더 우려되는 세력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원내교섭단체의 필요성에 대한 창조한국당의 모습
일단 개인적인 우려를 뒤로하고 창조한국당과 문국현 대표의 현모습을 보면 언론에 들어나지 않는 정치적 목소리와 동일한 목소리를 내려고 해도 어느방송에서는 보도되기도 하고 어떤 방송에서는 소외를 받기도 하고 특정 매체에서는 아에 무소속과 함께 아울러 보도되기도 하는 소수당으로서의 모습과 민주노동당과 같은 입지조차 가지지 못해 정당이라고 하기에는 그 미흡한 시스템으로 이한정 비례대표 당선자 같은 사람이 나오기도 하는 등 정당으로 자리 잡지 못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에서 원내교섭단체가 아닌 소수정당으로서 당장 18대 국회에 임하게 되면 제대로된 목소리와 힘을 낼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많습니다.
앞의 장관해임안 부결을 보면서 민주당도 저러는데 하물며 기껏 의석2개의 창조한국당은 어쩌면 너무 미력한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원내교섭단체가 될 경우 얻을 수 있는 국고보조금,정책지원비등 금전적 문제에서 정당간 협의체로서의 발언권등의 차이, 상임위 운영에서의 발언권과 배정 차이등등 원내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 : 이번 원내교섭단체는 합당이 아니기에 국고보조금 혜택은 없습니다.마치 돈문제로만 바라보는 분도 있는 것 같아 첨언합니다.)
따라서 그동안의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창조한국당의 입지로서는 선택의 기로에서 민주당과의 조우를 시도를 했다고 하지만 역시 지난 대선에서의 서로의 앙금이 여전한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흐지부지 되었고, 원내교섭단체를 위해 각종 손을 내밀던 자유선진당과의 '창조적 연대'(?) 를 선언하게 되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창조한국당,문국현 대표의 모습을 보는 앞으로의 나
일단 아직은 창조한국당의 당원으로서 그동안 웹2.0을 이야기하던 창조한국당의 모습에 대한 실망을 금치 못합니다.
지난번 이한정 비례대표 사건때도 언론보도에 의해서 알게되고 해명은 일일이 제가 찾아 다니면서 당 홈피와 여러 게시판을 통해 진행과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자유선진당의 건도 어제 늦게 보도된 다음 메인뉴스를 보고 알게 되었고, 오늘의 확정합의문을 보면서 왜 우리는 당원인데도 사전에 아무런 이야기도 듣지 못했고, 언론에서 나오는 소식을 먼저 접해야 했으며 왜 이런 중차대한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사람조차 없었는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말로만 웹2.0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비판이 있었지만 아직 시스템의 미비함을 이해하고 넘어갔으나 이번 사건은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18대 국회에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여러 방안들이 있을수 있었겠지만 결정은 통보가 아닌 사전 진행에 관한 논의로 알수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하필 자유선진당이라는 점에서 민주당,한나라당을 제외하고 교섭단체로 창조한국당이 함께 하기에는 규모가 딱히 자유선진당 뿐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라도 과연 한 목소리로 정책연대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그들의 성향이 어떠하다는 것은 대다수가 아는 일이고, 결국 3번 대선에 패한 이회창에게 이용만 당하지 않으면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당연 합당의 수순은 밟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것은 문국현 대표와 창조한국당의 정치생명과 연관시킬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기에 합당은 있을 수 없을 것에는 확신합니다.
하지만 작금의 현실에서 결국 한나라당의 선배 정도인 자유선진당에 더 많은 이득을 주면서 창조한국당의 생존이 달린 문제를 밖에서 찾는 것에 실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원관리라는가 이런 점에 더 충실히하여 재정적으로 안정된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보다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조차 없이 너무나 중대한 일을 벌이고 말았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하게 만들었고 민주당의 쇄락으로 정치적 대안으로 바라보았던 문국현 대표였지만 비례대표 건에 이은 이번이 2번째 실망입니다.
정말 이번의 선택이 옳았던 것인지 지켜보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의미없는 정치적 착오로 끝난다면 그것이 3번째 실망이 되며 저 역시 등을 돌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다른 정치적 대안이 없는 저에게는 이 3번째 실망이 안오길 바랍니다.
처음 정치적 희망을 가졌던 저로서는 정치를 바라보는 또한번의 충격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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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문국현의 사이비 진보를 경계하자
from 본지C기자의 말도 안되는 취재수첩2008/05/24 10:45어제 이회창과 문국현의 지역당과 개인당의 연대라고 보여지는 원내교섭단체 구성 합의가 있은 직후 여론의 반향이 뜨겁습니다. 저도 어제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의 불쾌한 동거'라는 글을 통해 저의 생각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과정에서 저의 글에 대한 댓글중 제가 혹 문국현 대표를 진보적 인사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오해도 있으신것 같고, 또 댓글 중에서 문국현 대표에 대한 기대를 여전히 가지고 계신분도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
뭐가 뭔지 구별 못하고 있는 문국현 팬클럽분들 보세요
from 이카루스의 작은날개2008/05/24 19:27문국현씨와 이회창씨의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관하여서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댓글들을 확인하다 보닌 재미난 분들이 있더군요 문국현씨를 여전히 지지하며 응원한다는 분들을 말하는 것인데요 물론 누구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것은 개인의 정치적 취향이니 제가 왈가왈부할 것은 아닙니다만 그 근거가 저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몇마디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근거 중 가장 강력히 주장하시는게 합당이 아니고 정책연대이지 않느냐 하는.. -
'대안'으로만 남을 수 없었던 문국현
from 뉴스로 보는 미래의 창2008/05/25 02:07창조한국당의 문국현 대표가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총재와 연대하여 국회 교섭단체를 꾸리기로 한 것은 최근 들어서 '쇠고기 협상'에 버금가는 정치적 사건이라 할 수 있겠다. 아무튼 이같은 두 사람의 연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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